Lyrics

[Intro_ Calm emotion sadness piano]
butterfly~
난 저멀리 아름답게 날아갈꺼야~
난 늘 아름다워 맨날 아름다워
이렇게 살아가는 인생
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
변하지 않을 내 삶의 butterfly

[VERSE1_ Male rapper]
Yeah 어렸을 때부터 기와집 에서
할머니랑 둘이 살았어
외롭고 쓸쓸 했었지 에어컨 도 장판도 없는
집에서 살았어 다른 집에 비에 안좋은
우리집 텔레비전 화질 낡은 벽지에 낡은 천장
항상 나오는건 바퀴벌레 랑 생쥐
밥은 언제나 차가운 쌀밥에 계란에 밥먹었네
커핀 식었고 소화제를 또 씹었네
항상 조용한 소심한 성격에 힘 못쓰는 나라서
항상 놀림만 받고 사람들의 먹잇감이었지
항상 비웃음 거리의 난 광대었지
내가 진지 할때마다 다 비웃고 놀려 너무 힘들어
그런 내가 너무 한심하고 주먹을 꽉 집었네

[Hook_ Sexy female ballad singer]

butterfly~
난 저멀리 아름답게 날아갈꺼야~
난 늘 아름다워 맨날 아름다워
이렇게 살아가는 인생
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
변하지 않을 내 삶의 butterfly~

[VERSE2_Male rapper]
항상 12시간 동안 바다에서 밭에서
땀흘리면서 일하시고 오는 할머니
그런 할머니를 보고 난 더 강해져겠다 생각했어
항상 화를 참고 강한 인내심으로 살아가라했어
그래서 날 욕하고 뒤에서 뒷땀 깐 새끼들을
무시했어 괜찮아 이게 원래 인생 이니깐
지치고 쓰러지고 싶어도 강한 정신으로 살아야지
미안해 할머니 내가 그때 먹기 싫다고
했던 차가운 쌀밥 시금치 김치 무근지
지긋지긋 하다고 문닫고 외면 해버렸던거
미안해 지금 커보니 알겠더라고 사실
그게 나한테 사실 가장 따뜻한 밥상이었어.
항상 보는건 만으로도 배부르다고 하셨던 할머니
근데 왜 세월지나 몸무게는 계속 줄어드시는지!
고마워요.

[Hook_ Sexy female ballad singer]
butterfly~
난 저멀리 아름답게 날아갈꺼야~
난 늘 아름다워 맨날 아름다워
이렇게 살아가는 인생
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
변하지 않을 내 삶의 butterfly

[VERSE3_Male rapper]
학교에서 우리집 까지 1시간 14분 거리
버스비 구백오십원 그게 아까워서
걸었네 언덕을 넘고 넘어도
갈길을 아직도 멀어
항상 나를 위로 해줬던 사람
항상 나에게 행복을 알려주던 사람
항상 나에게 인생을 알려주던 사람
그럼 할머니 에게 이제야 너무 고맙네
이젠 나만 잘하면 될거 같아

[Hook_ Sexy female ballad singer]
butterfly~
난 저멀리 아름답게 날아갈꺼야~
난 늘 아름다워 맨날 아름다워
이렇게 살아가는 인생
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
변 하지 않을 내 삶의 butterfly!!!!!!!!
워~~ 워어어어~~~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