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INTRO]
Yeah, I remember those days,
Like ABC, Do Re Mi, so sweet,
But everything changed in a heartbeat.
[VERSE 1]
ABC 도레미만큼 착했던 나,
그 눈빛이 싹 변했지, oh why,
어쩌면 이 또한 나니까,
파란 나비처럼 날아가,
잡지 못한 건 다 네 몫이니까.
[PRE-CHORUS]
활짝 꽃피웠던 시간도,
이제 모두 내겐 lie lie lie,
붉게 타버려진 너와 나,
난 괜찮아, 넌 괜찮을까?
[CHORUS]
구름 한 점 없이 예쁜 날,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You and me, 미칠 듯이 뜨거웠지만,
처참하게 짓밟혀진 내 하나뿐인 라일락.
[VERSE 2]
난 하얀 꽃잎처럼 날아가,
잡지 않은 것은 너니까,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이끌려,
봄은 오지만 우린 bye bye bye.
[PRE-CHORUS]
붉게 타버려진 너와 나,
난 괜찮아, 넌 괜찮을까?
구름 한 점 없이 예쁜 날,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BRIDGE]
이젠 안녕 goodbye,
뒤는 절대 안 봐,
미련이란 이름의 잎새 하나,
봄비에 너에게서 떨어져,
꽃향기만 남아.
[CHORUS]
구름 한 점 없이 예쁜 날,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You and me, 미칠 듯이 뜨거웠지만,
처참하게 짓밟혀진 내 하나뿐인 라일락.
[OUTRO]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Oh, 꽃향기만